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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맛집 투어

33. [도쿄/하라주쿠] 메이지진구마에역(明治神宮前駅) 저렴한 교자 가게 "原宿餃子樓 (하라주쿠교자로우)"

by 자비단 201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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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게 이름 :  原宿餃子樓
일본어로 はらじゅくぎょうざろう를 치면 原宿餃子楼가 먼저 변환이 되는데, 일본은 樓 대신에 楼한자를 써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공식 이름은 일본식 한자를 안쓰는 原宿餃子樓이다.

2. 타베로그 평점 : 3.53 (2017.01.22 기준)



4. 위치 :   東京都 神宮前 6-2-4
메이지진구마에역에서 도보 5분
Harajuku Gyoza-ro
일본 〒150-0001 Tokyo, 渋谷区Jingumae, 6−2−4
5. 가격대 : 점심 저녁 둘 다 두당 1000엔?정도

본문
가게 입구에 하라주쿠교자로 라고 한자로 쓰여져있다. 보통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므로, 찾기 어렵지 않다.

메뉴판은 조촐하다. 교자 외에 면류 같은 것은 팔지 않는다. 교자류, 밥, 작은 반찬, 마실 것이 전부다.

주문한 오이. 매우 맛있었다.

모야시도 주문했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오이가 더 맛있다.

밥을 시켰다. 결코 밥을 먹다 찍은 게 아니다. 밥을 대충 파서 밥그릇에 밥알이 묻어있는거다.

水餃子, 말 그대로 물만두다. 작은 물만두가 나올 줄 알았는데, 큰 물만두가 나왔다. 맛있게 먹음.

야끼교자는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야끼교자 모양이다. 맛은 뭐 그럭저럭.

주방이 열려있어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는 주방이 열려있는 곳이 좋다. 얼마나 깔끔하게 혹은 더럽게 요리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

오늘의 총평
추천 : 그럭저럭 괜찮은 만두를 먹고 싶다. 돈은 부족한데 만두를 많이 먹고 싶다. 하라주쿠 왔는데 괜찮은 식당을 못찾았다. 하는 분들

비추천 : 일본와서 무슨 만두야? 하시는 분들,
좀 괜찮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고픈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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