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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맛집 투어

36.[도쿄/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역(秋葉原駅)돈까스 맛집 “마루고 (丸五)”

by 자비단 201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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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에서 평점이 굉장히 높은 가게인 돈까스 가게 마루고에 다녀왔다!


1. 가게 이름: 丸五(まるご)


2. 타베로그 평점: 3.95 (2017.10.22 기준)


3. 타베로그 주소https://tabelog.com/kr/tokyo/A1310/A131001/13000379/


4. 위치:  도쿄도 치요다구 소토칸다 1-8-14 

(1 Chome-8-14 Sotokanda, Chiyoda, Tokyo / 東京都千代田区外神田1-8-14)

아키하바라역에서 도보 5-10분




5. 가격대: 두당 2000-2500엔


6. 영업 시간: 11:30-15:00(라스트 오더 14:00) 17:00-21:00(라스트 오더 20:00)


가게는 아키하바라 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구글 맵으로 따라가면 찾기 쉬운 곳에 있다. 항상 대기열이 있으므로, 못보고 지나칠 일은 없을 것이다. 


이 날도 어김없이 사람들이 줄 서있었다. 


외국인 손님도 많은지, 영어도 영업시간이 적혀져있었다. 

영업시간은 굉장히 짧은 편으로, 점심은 3시까지 오픈한다고 되어있지만, 2시 라스트 오더로 사실상 2시간 30분, 저녁은8시 라스트 오더로 사실상 3시간 밖이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없다. 

그리고 30분 이상 항상 대기해야하므로, 저녁에는 7시 30분애 줄 서도 못들어갈 확률이 있다. 

빨리빨리 가야하는 가게이다.


가게 밖에는 친절하게 메뉴판이 붙어있는데, 로스 까스 정식이 1800엔, 히레 까스 정식이 2100가격이 굉장히 나가는 편이다.  


가게 내부 1


가게 내부 2 

가게에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다. 요리사들도 볼 수 있게 오픈되어있다.


히레 까스 정식 두 개를 시켰는데, 정식을 시키면 밥, 된장국, 오이 절임 그리고 까스류가 나온다. 


까스류는 4-5조각 정도 나오는데, 양이 많지는 않다. 왜냐면 먹는 양이 적은 내가 여기 정식을 먹으면 딱 알맞게 배가 부르기 때문이다.


히레 까스 근접샷

돈까스는 고기가 매우 두툼한데, 그에 반해 굉장히 부드럽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한국 어디에서 먹을 수 없는 퀄리티의 돈까스임은 틀림 없다. 

아키하바라에 오면 반드시 가봐야하는 가게다!


추천 : 아키하바라에 가는 모든 사람   

비추천 : 가격 대비 양을 중시하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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