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쿄,우에노] 네즈역(根津駅) 카페 “카야바 커피 (カバヤ珈琲)”
1. 가게 이름: 카야바 커피 (カバヤ珈琲)
2. 타베로그 평점: 3.58(2017.10.14기준)
3. 타베로그 주소: https://tabelog.com/kr/tokyo/A1311/A131104/13019585/
4. 위치: 東京都台東区谷中6-1-29
도쿄도 타이토구 야나카 6-1-28
네즈역 도보 5분, 우에노역에서 도보 17분 (우에노역에서는 공원을 가로질러야함)
5. 가격대: 두당 1000엔~1500엔
가게 앞 모습이다. 평범한 주택가에 갑자기 절같은 건물이 있기에, 찾기 어렵지 않다.
노란 간판에 카바야 커피라고 쓰여져있다.
평소에도 대기열이 종종 생기는지, 바깥에 의자가 놓여져있고, 이 날도 20-30분정도 대기를 했다.
카페 내부는 굉장히 조용하다. 2층도 있는 듯 한데, 이 날은 1층에서 먹었기 때문에, 2층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이 카페는 런치에 오는 것이 좋은데, 왜냐면 런치 메뉴가 굉장히 혜자이기 때문이다.
A세트는 하야시라이스 + 샐러드 + 드링크
B세트는 닭 삶은 요리 + 샐러드 + 드링크
C세트는 샌드위치 혹은 토스트 + 샐러드, 스프 + 드링크 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1000엔밖에 하지 않는다.
정말 혜자스럽다.
토스트, 샌드위치 메뉴 이 가게에서 굉장히 유명한 메뉴는 계란 샌드위치인 듯하다.
타베로그에 사람들이 올린 사진을 보면 태반이 계란 샌드위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하야시라이스랑 계란 토스트가 들어간 세트를 주문했다.
드링크 메뉴 드링트 메뉴는 커피, 플로트 음료(아이스크림 등을 띄운 것), 주스류가 있다.
하야시라이스 세트 하야시라이스 소스도 부족하지 않게 나왔고, 맛도 다른 곳에서 먹은 하야시라이스처럼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다.
계란 토스트 세트 계란 토스트의 계란은 스크램블 에그처럼 요리되어있다.
스크램블 에그보단 질은 느낌이다.
고든 램지의 스크램블 에그 유튜브 동영상에서 본 프랑스식 스트램블 에그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메론소다 플로트, 오렌지 플로트.
이 카페의 가장 좋았던 점은 드링크가 혜자라는 점이다.
보통 런치 메뉴 드링크는 작은 컵에 나오는데, 여기는 꽤나 큰 컵에 나와서 음료를 많이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오렌지 플로트 근접샷
추천 : 우에노 공원, 도쿄대를 둘러보고 무겁지 않은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 조용한 카페에서 가성비 좋게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
비추천 : 밥 먹을 때 기다리는 걸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