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맛집 투어

18. [도쿄/도쿄대 코마바 캠퍼스] 코마바토다이마에역(駒場東大前駅) 분위기 있는 카페 "BONDI (ボンダイ)"

자비단 2019. 9. 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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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엔가? 실험하러 코마바 캠퍼스에 다녀왔다. 갑자기 코마바 살 때 가끔 들렀던 BONDI(본다이 라고 읽더라)에서 다음 날 아침으로 먹을 샌드위치 사러 다녀왔다.

이름 : Mondi (モンダイ, 몬다이)
타베로그 평점 : 3.52 (2016.06.18 기준)
타베로그 주소 :

위치 : 코마바토다이마에(駒場東大前)역 도보 2분, 도쿄대 코마바 캠퍼스 후문에서 도보 5분
가격대 : 서브웨이 크기 샌드위치가 600-1000엔 사이, 하프 사이즈도 있다.
특징 : 주말 오전에 가면 강아지 데리고 산책나온 노부부, 애기 데리고 나온 젊은 부부 등 동네 사람들이 모이는 가게. 드라마 같은 곳에 나오는 마냥 행복한 카페 같았다.

가게의 정식 명칭은 본다이 커피 샌드위치스이다.

가게 밖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 가게는 여름에는 저렇게 오픈 한 형태로 장사를 한다. 그래서 강아지를 데리고 와도 돌출형 테이블 (바깥쪽 의자)에 앉으면 되서 문제가 없다.

가게 내부에 자리가 그렇게 많은 건 아니다. 안에는 테이블 큰 거 3개, 작은거 2개에 위의 사진에 나온 돌출형 테이블까지 해서 한 20석 되려나... 가게 크기에 비해서는 좌석이 적다.

가게 메뉴. 이것저것 팔고 있다.

전체적으로 나무나무한 가게이다.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고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서, 주문하면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내가 사온 치킨 시저 샌드위치 하프 사이즈 (400엔). 역시나 맛은 좋았지만, 하프 사이즈는 좀 비싼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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