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맛집 투어

2. [도쿄/도쿄돔] 코라쿠엔역(後楽園)"무민카페? 무밍카페? (ムーミンベーカリー&カフェ)"

자비단 2018. 12. 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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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코라쿠엔에 위치한 무밍카페. 여자들에겐 꽤나 유명하다고 하는데 캐릭터 이런 거에 관심 없는 나는 이 곳이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이름 : 무밍카페 (ムーミン ベーカリー&カフェ)
타베로그 평점 : 3.51 (이해가 가지 않는다)
http://s.tabelog.com/tokyo/A1310/A131003/13005561/
위치는 코라쿠엔(後楽園)역 도쿄돔시티 안
예약 가능하니 앵간하면 예약하고 가세여

사진에서 보이듯이 대기가 꽤 많다. 2시 반 정도에 갔음에도 30분은 기다린듯.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주고객층은 여자. 

 

식사류는 오무라이스, 파스타 정도고 샐러드, 팬케이크,  케이크 등등이 매우 많다. 여자한테는 한 끼니로 충분할 지 몰라도 남자한텐 비추. 그리고 메뉴의 사진들은 굉장히 과장되었다고 생각됨. 나는 엄청나게 통통한 오무라이스를 시켰는데 나온건

마트에서 파는 어린이 오무라이스 같은 느낌. 저 캐릭터를 좋아하면 모를까 내 첫 반응은 '아 내 1000엔' 이었다. 맛은 그냥 평범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1000엔 어치 맛은 안되고 오무라이스 500엔 + 캐릭터 값 500엔 정도 될 듯

팬케이크도 시켰는데 맛은 괜찮았다. 부드러웠고. 다만 양은 메뉴판에서 본 거 보다 적다. 메뉴판엔 오동통한 놈들인데 실제로는 비실비실하다. 

나는 무밍 광팬이다 or 돈이 많아서 빨리 쓰고 싶다 아니면 이 가게는 글쎄... 일단 식사류는 좀 그렇고 디저트류 위조면 쏘쏘이려나
근데 타베로그 평점 3.51은 진짜 아닌 거 같다. 내 사랑 요진보가 3.5 조금 넘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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